글이 좋아서?
평소 책이랑은 담을 쌓고 지내던 나한테는 절대 아니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역시 이유는 수익이다
유튜브로도 어느 정도의 수익은 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생활을 하는 데 아무 문제 없을 만큼의 수익은 아니었다.
그래서 유튜브 수익 구조 이외에 다른 선택지는 없을까 찾아보다
눈에 들어온게 바로 이 블로그
블로그를 한번 제대로 해봐야겠다고 마음먹은 뒤,
글쓰기 강의도 들어보고, 자료 조사도 꽤 해봤다.
그리고 정리해보니
‘아, 이건 내가 해볼 만하겠다’ 싶은 이유들이 분명히 있더라.
1. 유튜브 하나만으론 불안하다

투자전문가들이 말하는 투자격언 중에 이런 말이 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아무리 유튜브로 수익이 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지언정, 유튜브에 내 모든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아무래도 불안하더라.
유튜브가 더 성장할지도 미지수고, 언제 이 채널이 알고리즘에게 버려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운영하고 있던 유튜브에 모든 걸 다 걸기엔 도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유튜브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에서 일부분만 블로그에 투자해 보기로 한 것이다.
일주일에 딱 2편만 2시간씩 할애해서 글을 써보자
그러다 보면, 블로그 수익도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 외에도 꾸준하게 블로그에 글을 써나가다 보면 또 달라질 게 있을 텐데,
어떤 게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하기도 하다.
2. 쌓아온 경험을 재활용해보자

이미 나에겐 3만 구독자 유튜버를 운영해 본 경험이 존재한다.
물론, 이 글을 읽고 있는 누군가는 "3만 따리가 뭐 대단하다고 글을 싸지르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이 3만이라는 숫자가 꿈과 같은 숫자일 수 있다.
왜냐하면 내가 처음에 그랬으니까.
그래서 지금까지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들을
글로써 다시 한번 재활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로 다시 남기면서
다시 한번 그 경험으로 블로그라는 다른 경험을 사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그 블로그 경험을 토대로 또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3. 꾸준히 팔리는 콘텐츠가 필요하다

사실 쇼츠를 주된 콘텐츠로 하는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점이었던 부분이었다.
꾸준히 팔리지 않는다는 것
콘텐츠를 올리고 하루 이틀 사이에 급격하게 소비되고 끝나버리는 콘텐츠의 생명주기가 너무 짧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쇼츠 이외에 시간을 투자한다면, 쇼츠보다는 꾸준하게, 뭉근하게 팔리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더라.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다 보면, 결국 나중에도 검색 유입이 늘어날 수 있다.
오히려 글이 쌓이면 쌓일수록, 선순환이 되는 구조가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블로그 글을 작성해 볼 생각이다. (사실 이게 제일 어렵다)
근데 막상 블로그를 시작해 보고, 글의 방향성이 서서히 잡혀가고 하니 그렇게까진 어렵지는 않더라.
글 쓰는 것도 나름 재밌기도 하고, 조회수 늘어가는 걸 보면 나름 뿌듯도 하고 그러더라.
앞으로도 유튜브, 블로그 등등 콘텐츠 생산자로서의 글을 많이 올려볼 테니, 많이 읽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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