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콘텐츠 수익화 10

콘텐츠 생산자로 살기로 결정하면서 포기한 것들

유튜브 쇼츠를 시작한 지 벌써 8개월째다.사람들은 보통 "얼마버냐?", "조회수는 얼마나 나오냐?" 이런 질문들만 하지만, 정작 물어보지 않는게 있다. 그래서 뭘 포기했어? 오늘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살기로 결심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것을 내려놔야 했던,그 이야기를 솔직하게 써보려 한다. 1. 저녁 시간의 자유 가장 먼저 포기했던 건 저녁 시간의 자유였다.예전에는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밥 먹으면 저녁 8-9시 정도라,딱히 뭔가를 할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그냥 씻고 유튜브를 보거나,넷플릭스를 보면서 잠드는 게 일상이었다. 하지만 콘텐츠를 만들어야겠다 결심했을 때부터퇴근하고 집에 오면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아,다음 주에 올라갈 유튜브 쇼츠 대본을 작성하거나,영상 편집을 조금이라도 하고 잔다. 주말이..

유튜브 쇼츠로 3만 구독자를 달성한 콘텐츠 제작 경험담

유튜브 쇼츠 채널을 시작하기 전까지 나는 콘텐츠 제작이라는 게 정말 막연했다.블로그 글쓰기도, 영상 편집도 해본 적 없는 완전한 초보였으니까. 그저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지금은 3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을 운영하며 수익화까지 달성한 상태다. 오늘은 내가 유튜브 쇼츠로 콘텐츠 제작을 시작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배운 점들을 솔직하게 공유하려고 한다. 1. 왜 유튜브 쇼츠였을까? 콘텐츠 제작을 결심했을 때, 가장 먼저 고민했던 건 '어떤 플랫폼으로 시작할까?'였다.지금 쓰고 있는 이 블로그 글쓰기도 그 대답 중 하나였고,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많은 선택지가 있었지만결국 나는 유튜브 쇼츠를 선택했다. 이유는 사실 간단하다.진입 장벽이 가장 낮아 보였기 때문이다.60초 이내의..

블로그 글쓰기를 AI 한테 맡기면 안될까?

2007년 1월 9일,스티브 잡스의 혁신적인 첫 아이폰 프레젠테이션이 있던 날스마트폰이 세상에 처음 나타나게 되면서세상은 한 차례 바뀌었다. 그리고 2022년 11월 30일,세상에 처음 발표된 Chat GPTGPT로 인해 세상은 또 한 차례 바뀌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 시대에 AI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는 듯하다.나 역시 그 흐름을 놓치고 싶지 않아, AI를 여기저기에 잘 활용하고자 한다. 지금 쓰고 있는 이 블로그 글에도 AI 를 활용해보고자 했지만,이내 그 생각은 접게 되었다. 오늘은 왜 블로그에 AI 를 활용하면 안 되는 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 읽기 싫어지는 블로그 글 그냥 내가 직접 써도 읽기 싫다면 뭐 어쩔 수 없겠지만,AI를 활용해서 글을 작성하다 보면글을 쓰..

내가 티스토리를 선택한 3가지 이유

'블로그에 글을 한 번 꾸준하게 써보자'라고 마음을 먹었다.블로그를 운영하고자 했을 때, 최종 목표는 블로그의 수익화지만,블로그에 글을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가는것도 하나의 의미가 될 수 있겠다 싶었다. 그렇게 결심을 하고 난 뒤, 하나의 고민이 생겨났다. 그래서 어디에 올리지? 블로그처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은 한 두가지가 아니다.네이버 블로그부터 시작해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브런치 등등 너무나도 많았던 것이다! 오늘 글에서는 그렇게 많은 블로그 플랫폼이 있음에도 내가 티스토리를 선택했던 이유에 대해 한번 말해보고자 한다. 1. 나름 깔끔한 UI 티스토리 블로그는 일단 깔끔하다.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투박한 느낌이 좀 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반면에 티스토리의 경..

유튜브 수익 하나만 보고 퇴사해도 될까

유튜브 수익이 일정 수준을 넘기 시작하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같은 질문을 하게 된다. 때려치워?월급보다 큰 수익이 찍히는 달이 반복되고,출근 전후로 쪼개서 만들던 영상이 아니라 하루 종일 콘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더 잘 될 것 같다는 생각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나 역시 그 질문을 수없이 반복했고, 결국 유튜브 수익 하나만 보고 퇴사를 선택했다.하지만 퇴사를 하고 나서야 보이기 시작한 것들이 있었다. 이 글에서는 유튜브 수익 하나만 보고 퇴사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하나의 플랫폼에 의존하는 수익 구조가 왜 위험한지, 그리고 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블로그를 선택한 이유를 정리해보려 한다. 1. 퇴사하고 나서야 보이는 체감 수익 월급은 예측이 가능하다.이번 달에 얼마가 들어올지, 또 다음 달에는 얼마가..

유튜브 쇼츠는 운일까, 실력일까? | 유튜브 구독자 3만 명이 말하는 현실

유튜브 쇼츠를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잘되는 건 그냥 운 아니야?' 어떤 영상은 이유도 모른 채, 조회수가 100 만회씩 터지고,어떤 영상은 공들여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쥐도 새도 모르게 묻혀버린다.그래서 잘되는 영상들의 댓글들을 보면 이런말도 적혀있다.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으셨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튜브 쇼츠가 운이라는 말에 나는 절반만 동의한다.구독자 3만명뿐이면서 뭘 동의를 하고 말고냐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그래도 내 나름대로 구독자 3만 명까지 채널을 운영해 보면서 느낀 결론은 이것이다. 쇼츠에는 운처럼 보이는 구조가 존재한다. 이번 글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유튜브 쇼츠가 ‘운’처럼 느껴지는 이유유튜브 쇼츠 수익화, ..

월급 외 수익을 내는 방법 | 콘텐츠 소비자보단 생산자가 되자

월급 외 수익을 고민하던 평범한 직장인이 콘텐츠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3가지로 정리해봤다. 콘텐츠를 생산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었던 현실적인 계기와 생각의 변화 과정을 말해보고자 한다. 얼마 전, 부모님이 나한테 말씀하신 내용이 있다. "요즘 애들은 저축보단 먹고 마시고 노는걸 좋아하더라~" 맞는 말이다. 저축만 꼬박꼬박하면, 아파트 1채 정도는 살 수 있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요새는 월급을 꼬박꼬박 모으기도 힘들 뿐 아니라, 모아봤자 아파트 1채는 커녕, 월세 보증금 모으기도 힘든게 현실이다. 고정비는 해마다 쭉쭉 오르고, 국밥 한 그릇 1만원 시대라는 말이 나온거 보면 물가도 미친듯이 오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나 역시도 당연하게 월급 이외에 부수입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

유튜브 하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3가지 이유

글이 좋아서? 평소 책이랑은 담을 쌓고 지내던 나한테는 절대 아니고..솔직하게 말하자면, 역시 이유는 수익이다 유튜브로도 어느 정도의 수익은 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생활을 하는 데 아무 문제 없을 만큼의 수익은 아니었다. 그래서 유튜브 수익 구조 이외에 다른 선택지는 없을까 찾아보다눈에 들어온게 바로 이 블로그 블로그를 한번 제대로 해봐야겠다고 마음먹은 뒤,글쓰기 강의도 들어보고, 자료 조사도 꽤 해봤다. 그리고 정리해보니‘아, 이건 내가 해볼 만하겠다’ 싶은 이유들이 분명히 있더라. 1. 유튜브 하나만으론 불안하다 투자전문가들이 말하는 투자격언 중에 이런 말이 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아무리 유튜브로 수익이 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지언정, 유튜브에 내 모든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아무래도..

유튜브의 현실적인 수익 기대치(feat. 3만 구독자)

내가 유튜브를 시작한 지 이제 1년이 좀 안 됐다. 그 사이에 과분하게도 3만여 명이나 되는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을 만들 수 있었다. 퇴근하고 나서 쇼츠 1편씩 만들고 업로드하면서 나름대로 늘어나는 조회수와 구독자수를 보며 나름대로 뿌듯하기도 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내가 무려 3만 구독자다!"라고 말을 꺼내면, 여지없이 돌아오는 질문이 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그런 생각을 하겠지만. 그래서.. 얼마 버는데? 사실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에는 실버 버튼을 받는 유튜버들조차 거들떠도 안 봤었다. '기껏해야 10만? 얼마 되지도 않겠는데?' 라며 코웃음을 치곤 했지만, 진짜 몹쓸 생각이라는 걸 요즘 들어 느낀다. 10만은 당연히 어려울 거고, 고작해야 3만이라는 구독자를 얻기 위해서도 ..

내가 다음 루프(LOOP)를 선택한 1가지 이유

벌써 쇼츠 형태의 콘텐츠가 나온 지 5년이 넘었다.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의 릴스까지 줄줄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짧은 영상에 익숙해졌고, 어느 순간부터인가 사람들은 긴 영상도 쇼츠처럼 보기 시작했다.물론 나도 그 흐름 한가운데에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다.처음 유튜브의 쇼츠를 접했을 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쇼츠를 보다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본 적도 있었다. (진짜로 더 재생할 게 없다고 안내하더라..)그만큼 쇼츠는 중독성이 너무 강했고, 도파민을 끊임없이 주입시켰다. 그러다 보니 여러 플랫폼에서 앞다퉈 쇼츠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유튜브나 틱톡을 넘어 네이버 클립부터 카카오톡 숏폼까지 등장하며 쇼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나 역시 약 3만 명 규모의 ..